미, 미소년?!!!!!


눈보신 시리즈 인증샷은 없습니다.

웬 여자분이 갑자기 우리 피시방에 들리셨습니다.
좀 캐쥬얼하게 입은데다가 은근히 얇은 점퍼, 모자를 푹 눌러쓰고 숏컷으로 짜른 생머리.
상당히 큰 눈에 화장기 하나 없는데도 뽀얀 피부를 지니고 약간 보이쉬한 매력이 풀풀나는 생김새.
들어오자마자 재털이 들고 흡연석으로 가길래 '에구, 저 고운 피부 상하겠네' 했죠.

그런데 커피를 냉장고에서 꺼내 계산하려고 카운터에 왔다.

"얼마예요?"


걸걸한 목소리, 어제 노래방에서 고음 좀 뽑아냈구나 했는데 보이는 아담스 애플. (...)
.........나, 남자였어?!?!?!?!


"아, 예. 600원이요."
"여기요."


라면서 씨익 웃는데...
.....................처, 천상의 미소?!?!?!?!?!??!???



........눈보신했습니다.
근데 왜 내가 미소년을 보고? 아니 담배피는거 보니 미청년인가?


갑자기 담배가 원망스러워 지는군요. 저런 미모는 죽이면 안되는데.
근데 몸매는 내가 더 여성스럽다.

by 아마란스 | 2008/01/31 11:43 | 지극히 평범한 일상 | 트랙백 | 덧글(1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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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朝霧達哉 at 2008/01/31 11:44
나...남자...ㄱ-
Commented by nabiko at 2008/01/31 11:45
하악하악.
Commented by 메이 at 2008/01/31 12:36
어이쿠... 아마란스님에게 위험한 향기가...
Commented by IEATTA at 2008/01/31 12:58
남자에게 눈보신!!!
Commented by 나츠메 at 2008/01/31 13:36
우리 모두 BL의 세계로 나아갑시다.
Commented by 에린 at 2008/01/31 13:41
하악.... 하악!!<
Commented by 천의무봉 at 2008/01/31 13:44
그래봐야 결론은 남자기때문에 그닥..........
미소년삘나는 미소녀라면 하악하악.
Commented by 좀비君 at 2008/01/31 14:00
사진 좀 찍어올려
Commented by 아마란스 at 2008/01/31 14:05
朝霧達哉님 // 남자, 미소년!
nabiko님 // 하악하악. <-
메이님 // 어머 위험하다니. 그저 저는 소년삘이 나서 좋아할뿐.
IEATTA님 // 예쁘면 누구든지 눈보신입니다.
나츠메님 // ...아니 제가 얼굴이 안되서 안되요, 그건.
에린누님 // 학학학. <-
천의무봉님 // 그래서 윤하를...
좀비君 // 갔다. 찍을라고 몰래몰래 다가갈라해도 우리 피시방은 인명(?)을 존중하는 터라 통로가 널찍널찍해서 차마 찍지는 못하겠더라.
Commented by 토묘 at 2008/01/31 23:16
하...항가항가?
Commented by 아마란스 at 2008/02/01 09:02
토묘님 // 하악하악. (...)
Commented by 강아 at 2008/02/01 21:31
여자도 아담스 애플같은 거 있는 사람 있..(끌려간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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